화장실냄새제거 욕실을 청결하게 만들기

제가 사는 집이 오래된 건물이라 그런지
하수구 냄새가 너무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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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매일매일 락스랑 세제 섞어서
뿌리고 뜨거운 물 붓고 별짓 다했는데도
그때뿐이고 다시 스멀스멀 올라오는게
심상치가 않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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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청소하는걸 소홀히 하는것도 아니고
뭔가 빠트린게 있나 싶어서
화장실냄새제거 하려고 방법을 다~~
구상하고 계획하고 실천에 옮겨봤지만
실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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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구에 설치하는 트랩도 깔아보고,
유독 심하게 느껴질때는 화장실문을 활짝 열어
환기만 온~~종일 했던적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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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화장실냄새제거가 안돼면
진한 방향제향을 빌려 공간에 배치를 하거나
캔들을 켜서 일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활용을 했답니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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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뭐가 빠진건지 할 수 있는건 다 진행해도
이틀만 지나면 무럭무럭 자라나듯
불쾌한 악취가 폴폴 풍기더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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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엔 화장실냄새제거를 위해
제대로 계획을 짜보기로 결심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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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욕실을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준비물이 필요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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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탄산소다 + 주방세제 + 뜨거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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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엔 화장실냄새제거 한다고
욕조 구멍이나 아래의 하수구(배관) 을
집중적으로 닦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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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곳 외에도 천장, 벽, 바닥(타일사이)
같은 장소도 꼼꼼하게 청소를 해줘야지
냄새가 나는걸 훨씬 줄일 수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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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특유의 냄새가 나는것도
하수구뿐만 아니라 볼일을 보는 변기쪽의
암모니아냄새가 나는 문제도 크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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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후 청결하게 관리를 하기위해
피톤치드를 뿌려놓는것도 방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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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면대 안 뜨거운물에 소다를 준후
퐁퐁을 2~3회 펌핑을 해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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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수세미로 잘 흔들어 저어준후
어느정도 애벌을 한다는 기분으로 바닥과
천장 벽면에 슥 문질러 주기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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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10분정도 불리면 바로 솔질시작!
솔질이 끝나면 찬물로 싹 헹궈주고,
공기중 답답한 화장실냄새제거 할때는
피톤 스프레이를 함께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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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분이 악취 분자를 중화시키고
세균 번식을 억제해서 공기정화 효과가
뛰어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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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욕실처럼 곰팡이 문제가 심한
곳이라면 더더욱 필수품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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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중에 향은 숲 속에 온 듯한 상쾌한
향이 기분좋게 풍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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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향료 없이 자연 유래 성분으로
자극적이지 않게 화장실냄새제거 하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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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냄새제거 뿐만 아니라
실내 공간 어디든 뿌릴 수 있게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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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신발장, 차량 내부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해서 되도록 인공향이 없는
이 스프레이를 적극 쓰는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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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새집증후군 제거에도 탁월해서
새집냄새를 제거할때도 많이 쓰인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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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딱 한번씩 욕실청소를 하는데
그때마다 화장실냄새제거 쾌적하게 하는게
은근히 어려웠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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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벌레도 꼬이고 ㅜㅜ
문열면 곰팡이가 찌들은 냄새도 났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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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걸 일주일째 쓰고있는데
확실히 이전보다 공기가 훨씬 쾌적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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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냄새제거 마무리에 뿌려놓으면
향이 선명하면서 짙은 편백의 숲향이 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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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인위적이지 않아, 은근히 매력있지만
나중엔 잔향을 남기지 않아서 말끔하게
공기를 정화해주는 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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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냄새제거 욕실을 청결하게 만들기위해
사용했던 스프레이지만 지금은 집안 공기정화용 및
각종 탈취제로 전부다 써볼까 하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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