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냄새 제거 천연탈취제
쓰기 좋아요
예전엔 옷에서 냄새가 난다고 하면
한번씩 사용했던 일반 탈취제를
구매해 뿌리기도 했는데요.
그때는 향기가 강하기도 했고
향수 겸용으로 쓰기 좋아서 매번
자주 이용하기도 했었어요.
하지만 이것도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스타일이 바뀌고 냄새에
예민해 지다 보니 이런걸 멀리
하게 되는 일이 생기더라구요.
단순히 악취만 덮어 낸다고
고약한 냄새가 없어지는게
아니라는걸 최근에야 깨닫고
좀더 다른 방법을 활용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결정적으로 이런 생각을 한
이유는 몇년전 가습기 살균 사건
으로 인해서 부터 였는데요.
사람의 호흡기에 직접적으로
들어갈 수 있는 향이나 뿌리는
스프레이 용도들은 ‘전성분’을 표기
해야 하는 의무가 없다고 해요.
이미 여기저기 제품을 찾아봤는데
역시나 아직까지도 알수없는 성분
으로 적혀있는게 많이 있더라구요.
나이가 들면서 건강을 생각하다
보니 이제 이런 부분도 단순하게
넘길 수 없는 것 이라고 판단을
하게 되더라구요.
최근엔 코트 냄새 때문에 추워도
입지 못했던 날들이 있었는데요.
지난해 드라이를 맡겼어도
손길이 잘 닿지 않고, 문을 열지
않는 옷장에만 방치하다 보니
쿰쿰한 곰팡이 냄새나 군내
같은게 지속적으로 생기더라구요.
손으로 조물조물 세탁할 수 없는
그런 스케일에 의류라서 그런지
드라이클리닝을 맡겨야
하는건지 고민도 많았는데요.
이럴때 사용하기 좋다는 천연물질
편백수가 인기 있더라구요.
살림하는 유튜버 님들도 이런
제품을 많이 이용한다고 하시길래
눈으로만 구경 하다가 어떤건지
직접 제품을 찾아보게 됐는데요.
편백나무/소나무 에서 채취한
원료성분을 첨가하여 나왔어서
이 성질들이 향균과 탈취에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 더라구요.
향기로 덮어냈었던 일반적인
탈취제와 다르게 소나무의 산뜻한
향기와 더불어 편백 : 피톤치드의
물질이 살균작용을 이루게 되어
악취의 원인균을 제거하고
분해시켜 주는 원리로 쓰인다고 해요.
처음 써봤을땐 이게 어떤 의미로
쓸 수 있는건지, 그냥 단순한 탈취제는
아닌지 의심도 많이 들었는데요.
냄새나는 코트에 칙칙 뿌려
주면서 하루하루를 지켜본 결과
쿰쿰한 군내와 시큼하게 났던
옷장의 곰팡이 냄새까지 조금씩
지워져 간다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편백치드는 일반적인 제품들과
다르게 오염된 환경의 주범을
제거하여 불편함을 줄여 주는
성분으로 쓰인다고 해요.
섬유재질의 특징은 높은 기온
으로 인해 습기를 빠르게 흡수 하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박테리아,
곰팡이균 들이 퍼지게 되면서
악취의 주 원인이 된다고 해요.
이때 환기를 자주하지 않거나
한 공간에 한참동안 방치를 해둘 경우
저처럼 보관한 의류에서 냄새가 나거나
군내가 쉽게 빠지지 않는 둥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피톤치드의 휘발성 물질인
‘테르펜’ 성질이 향균작용을 이루어
균으로 오염된 주변을 제거하고
분해시켜 분자를 소멸해 주는 방법
으로 사용을 할 수 있다고 해요.
그 성분 물질들이 이 하나의
액상으로 만들어져 나와 고스란히
뿌리면서 의류 관리를 할 수 있게
되는 방식 이더라구요.
더불어 옷 뿐만 아니라 세탁하기
어려웠던 블라인드, 커텐, 매트, 베개
이런 찜찜한 곳에도 쓰기 좋았어요.
다채롭게 쓸 수 있는 스프레이라
사실상 집안 전체적으로 음식물을 제외
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되더라구요.
젤 유용하게 쓰일 수 있었던건
집안의 탁했던 공간들을 맑게
순환해 준다는 공기청정 기능으로
가볍게 사용할 수 있었어요.
공기중에 살포시 분무하고
창문만 싸악 - 20분 열어 두면
이 하나의 장소에서 보이지
않는 미생물, 균들을 제거하여
음식물 / 먼지 / 곰팡이 등
냄새들을 하나하나 잡아 소멸되어
간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가끔 청소할 때에도 바닥에 칙칙
뿌려 주고 밀대로 밀어주고 나면
공기 뿐만 아니라 집안에 모든
오염냄새가 풍기던 그런 부분을
하나씩 지워가게 되더라구요.
솔나무의 향긋한 우드향기가
주변에 파악- 뿜어져 나오면서
은은하게 떨어지는 자연의 향이
그리 독하지도 않았어요.
인공적인 향료를 첨가하지 않은
깨끗한 천연물질로 집안을 가득
메워도 부담이 없더라구요.
가습기 살균 사건 때문에
성분에 예민하기도 했었는데요.
상세표기 에도 ‘전성분’ 이
뚜렷하게 적혀 있는건 물론
인체에 해를 가하지 않는
깔끔한 원료만 사용했기 때문에
안심하고 쓰기 좋더라구요.
외투나 코트 계열은 한번 입고
나가면 여기저기 장소를 통해
돌아다니며 옷에 흡착이 되어
더러운 균 , 물질, 냄새로 이루어
질 수 있는 단점이 있는데요.
아무리 깔끔하다고 해도 공기로
통해 옮겨지는 이런 자연현상은
어떻게 막을 방법이 없더라구요.
곧바로 세탁을 하거나
드라이클리닝을 받는것도 좋지만
비용적으로, 시간적으로 부담이 될때
전 편백치드를 사용해 주고 있어요.
특히, 고기를 먹고 냄새가
베어버린 코트나 패딩잠바 관리
하기가 어려웠는데
집에 들어와서 칙칙 뿌리고
베란다에 걸추어만 두어도
반나절 만에 쏘옥- 빠지더라구요.
피톤치드의 성질은 향균과 탈취에
강한 면역물질로 속해 있더라구요.
악취의 원인균을 제거할 수 있는
향균 (살균) 물질
오염된 주변의 냄새를 잡아내는
탈취역할로
지금 가정에서도 인기있게
쓰이는 편백치드가 많았어요.
단순히 의류에만 쓰이지 않고도
여러가지 장소와 물체적인 부근에
다채롭게 쓸 수 있다 보니
양이 어마어마 하게 많다고 해도
충분히 장기간 쓸 수 있더라구요.
건조한 날씨에 찌릿찌릿 올라오는
코트 정전기 방지에도 유일하게
이걸로 예방할 수 있었는데요.
Test를 통해 검증된 만큼
전날 칙칙 뿌려만 두면 50% 이상
불꽃튀는 스파크 증상도 줄일 수
있는 제품으로도 쓰인다고 해요.
이럴때 한번씩 침구나 매트,베개
같은계열에 쓰기에도 유용하더라구요.
코트 냄새가 날때면 늘 사용하던
탈취제로 향수겸용 으로 쓰면서
덮어내던 때가 많았는데요.
한동안 입고 다니다가 보면 은근
속이 메스껍거나 머리가 아프다는둥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는 이상하게
쓰기 좋지 않더라구요.
근데 지금 사용하고 있는 편백수는
우선 인공향이 첨가되지 않아서
마구마구 코트나 외투에 지속적으로
사용해 주기에 간편 했거든요.
액체가 마르는 그 동시에 군내와
함께 사라지는 소멸성 액체라서
마구 뿌리고 잡내 잡아내기엔
이만한건 없는것 같더라구요 :)
옷장 안에서 한동안 끕끕하니
곰팡이 냄새도 진동을 했었거든요.
아무래도 다 버려야 하는건
아닌지 걱정도 많았는데요.
피턴치드의 주역할이 곰팡이나
균이 퍼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기에
혹시나 해서 막 뿌려봤거든요.
Oh, 생각했던 것보다 의외로
냄새는 물론 몇일동안 열어 놨는데
쿰쿰한게 퍼지지 않더라구요.
눈에 보이는 팡이들은 휴지에
락스를 묻혀서 살짝 문질러 주면 금방
사라져서 한시름 걱정을 내려놨네요.
천연탈취제가 말로만 그냥
식물성분 인줄만 알았지
이렇게 직접적으로 쓰면서
눈으로, 코로 확인을 할 수 있다는건
처음 알게된 사실 이었어요.
예전엔 단순히 덮어낸다는 의미에
탈취제만 존재하고 있을줄 알았는데
이것처럼 순하니 자극없이
쓸만한 제품들도 많이 나왔네요 :)
요즘 건조함 때문에 안그래도
정전기에 + 냄새 여러가지 신경이
쓰였는데 이걸로 코트 관리 제대로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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